통영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큰 호응'
통영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큰 호응'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9.01.23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가 개설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수강하는 농업인들의 모습
통영시가 개설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수강하는 농업인들의 모습<사진제공=통영시>

[내외통신] 김종일 기자=통영시(시장 강석주)가 농업인들을 위해 개설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반이 시민들의 큰 관심속에 지난 22일 첫 수업을 진행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선진 영농기술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 홍보를 위해 매년 초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112명이 참여했으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3과정 중 첫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반, 욕지도서관에서 감귤반 강의가 진행됐다.

또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에 따른 PLS교육과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에서 신용보증이용에 대한 제도도 안내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월 13일까지 벼, 참다래, 한우, 플럼코트 등 품목별 과정과 유용미생물 과정이 진행되며 교육일정은 통영시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추연민 소장은 "교육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은 농업과 먹거리가 우리 인류의 삶에 중대한 한 부분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산업으로 여겨지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작지만 강한 통영농업과 1차 산업으로 여겨진 농업이 인류의 삶에 변함없이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하고 4차 산업으로써의 발전과 농업을 통한 소득 증대를 통해 통영농업의 발전과 희망"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