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1.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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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제공=영양군]
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제공=영양군]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하여, 입암·석보·수비면보건지소 치매단기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 수준별 예방, 인지강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임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영양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하며  치매극복을 위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 8명(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이 치매홍보, 인식개선, 조기검진, 단기쉼터 운영 등 3개 팀으로 나눠져 인지 자극, 현실 인식 훈련, 정서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읍면 10개소 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주 2회  6개월) 및 치매보듬마을 1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치매환자프로그램은 작업․미술치료, 수공예 활동 등 개인별 맞춤 학습과 그룹별 수업을 주 5회 3시간 운영함으로써 낮 시간 돌봄 지원도 가능해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검진 및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 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양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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