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 KBS2 일일‘달콤한 비밀’성숙한 연기변신 화제!
배우 신소율, KBS2 일일‘달콤한 비밀’성숙한 연기변신 화제!
통통 튀는 매력을 넘어 친근함으로… ’보여주는 배우’ 신소율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4.12.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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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배우 신소율, 세상에 당당 하고픈 미혼모 연기로‘안방극장을 울리다’.

(내외통신=백두산기자)신소율이 ‘막장’없는 KBS2 일일<달콤한 비밀>에서 안정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19.2%를 달성한 KBS2 일일<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여주인공인 신소율은 요즘 색다른 연기변신을 하고 있다.

그 동안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단단한 코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신소율은 오랜 시간 시청률의 답이라고 생각해 왔던 ‘막장’이란 소재에서 탈피한 KBS2 일일<달콤한 비밀>에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은 이 시대의 미혼모를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신소율이 분한 ‘한아름’은 유학시절 생긴 아이 때문에 세상의 시선에 고군분투하는 미혼모지만, 끈끈한 모성애로 시련을 견뎌내며 점차 성숙해지는 인물이다.

방송에서 신소율은 자신의 딸에 대한 모성애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슬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주는 두 남자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호연을 보여주며 극을 살리고 있다. 이젠 배우 신소율의 눈물연기는 통통 튀는 매력보다는 성숙하고 친근한 매력이 느껴진다.

그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단단히 굳힌 팬층에 JTBC 월화<유나의 거리>, KBS2 일일<달콤한 비밀>로 생긴 새로운 팬이 더해져 신소율은 점점 대중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연기의 스펙트럼 또한 넓혀가는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무한대로 성장해가는 배우 신소율의 매력에 빠져 그녀의 연기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일일<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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