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대한민국 최초 팀매치를 시작으로 2대2 태그매치등 이색매치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하는 TAS가 시즌11에는 킹콩매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킹콩매치는 입식타격 베이스에 유도,레슬링,주짓수등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운동을 접목했다.
경기시간은 3분3라운로 기존의 입식 룰에 던지기, 허리 감아 던지기 등이 가능하다. 단, 손이 허리 아래로 가거나, 백드롭, 바디슬램등의 기술은 반칙으로 간주된다.
오는 3월 31일 통영충무체육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킹콩매치는 입식선수로 이뤄진 오프닝 1경기와 종합선수로 이뤄진 메인 1경기로 같은 경기 다른 느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메인경기의 김준교(24,킹콩짐) 선수는 산타베이스의 선수로 입식전적4전4승, MMA전적 4전3승으로 MMA분 아니라 입식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선수이다.
이번 매치에 대해 김준교는 “무명선수는 내 꿈이 아니다. 화끈한 타격감으로 보는 이들 조차 뜨거운 피가 끓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상대인 MMA 7전 4승3패, 입식1승의 박현우(24,구미팀혼)는 ‘상대를 킹콩처럼 던져져버리며 승리를 쟁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TAS프로덕션은 부산 및 경상도 기반의 입식격투기 대회사로 2008년부터 꾸준히 규모를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는 ‘TAS11 제1회 이순신 장군배(부제: 통영대첩)’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31일 생중계 할 예정이다.
◆RISING TAS 70KG 8강 토너먼트
김동준(여수투혼정심관),김영지(샤인짐),엄대준(드림GT),장승유(팀마타),박상현(광양중마),
조성배(부산드림),최민수(삼방JY),이만우(킹콩짐)
◆TAS
[킹콩매치-라이징70KG ]신상민(장유JU) VS 천지현(로드FC, 통영시)
[라이징 미들급/최종 토너먼트 ] 미정
[80KG라이트헤비급] 홍경락(더 송짐) VS 김동현(그릿5)
[57KG 페더급] 이재진(성남칸짐) VS 현승재(태한모라)
[65KG 웰터급] 김우승(인천무비) VS 김동인(부산드림)
[60KG 라이트급] 이규동(연수삼산) VS 박종민(펀멀티짐)
[킹콩매치-77KG] 박현우(구미팀혼) VS 김준교(킹콩짐)
[태그매치 우먼50KG] 변보경(무예마루),이수빈(성남칸짐) VS 황송림(ana),김수연(엑스퍼트)
[타이틀 매치-헤비급] 윤지영(용문) VS 김길재(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