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방풍 미스트 개발, 6차산업 맞춤형 명품 농산물로
울진해방풍 미스트 개발, 6차산업 맞춤형 명품 농산물로
피부 미백효과와 주름개선에 효과, 울진을 알리는 관광 상품으로
도농업기술원, 해방풍 미스트 개발 성과보고 및 전달식 가져 -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3.20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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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방풍 미스트 개발, 6차산업 맞춤형 명품 농산물로 [제공=울진군]
울진해방풍 미스트 개발, 6차산업 맞춤형 명품 농산물로 [제공=울진군]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함께 울진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인 “해방풍 미스트”개발 성과보고 및 전달식을 가졌다.

해방풍 미스트 개발 연구는 울진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가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 농업기술원에 요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의 신용습 농업연구과장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방풍 추출물은 티로신 저해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율로 본 피부 미백효과가 기존의 아스코르빈산과 비슷하였고, 주름개선 효과는 아스코르빈산 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방풍 미스트 개발, 6차산업 맞춤형 명품 농산물로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해방풍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하고, 미스트 화장품을 제작하여 이번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게 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특화작목 개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울진해방풍이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6차산업에 적합한 지역명품 농산물이 되기 바라며, 이번에 개발된 해방풍 미스트 화장품이 울진군을 알리고 울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애로 과제와 같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그 성과를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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