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성남시 분당구 내 △야탑동 사송교 교량 내진보강공사 사업비 7억 원 △야탑동 장승백이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사업비 3억 원 △성남시 공통사업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 3억 원 등 총 13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병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진보강공사가 이루어져 사송교를 이용하는 분당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병관 의원은 “야탑동 사송교는 1993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내진설계가 미적용되었고 내진성능평가용역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교각, 받침본체, 교각받침부 등에서 내진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교각 받침교체를 하여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철저하게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관 의원은 “장승백이 어린이공원이 조성된지 약30년이 되어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고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 공통사업인 방범용 CCTV 구축 사업을 위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가 및 안전취약 지역의 주민들을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병관 의원은 “안전과 생활 편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점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경기도·성남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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