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데상트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운영
서울시, 데상트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운영
서울시, 매주 수요일 ‘2019 MOVE KIDS 무브풋살파크 축구교실’ 운영
송파지역 취약계층 유소년 대상으로 진행,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기술 훈련, 대회참가, 용품지원 등 축구와 인성교육 병행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4.0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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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데상트축구교실 <사진=서울시청>
2018데상트축구교실 <사진=서울시청>

[내외통신] 이유정 기자=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데상트스포츠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유소년들 대상으로 『2019 MOVE KIDS 무브풋살파크 축구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MOVE KIDS 무브풋살파크 축구교실』은 올해 4기를 맞이했으며 송파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전문적 축구교육과 인성교육을 받게 된다.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사업소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건립해 사업소에 기부 채납한 잠실무브풋살파크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019 MOVE KIDS 무브풋살파크 축구교실』 운영을 위해 사업소에서는 시설물(풋살 경기장, 광고판)의 사용을 지원하고 (재)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는 축구교실 운영, 용품지원, 대회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 MOVE KIDS 무브풋살파크 축구교실에서는 축구관련 훈련 및 대회 참가 뿐만 아니라 참가 어린이들에게 축구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중 현직 축구선수와 만남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영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2019 MOVE KIDS 무브풋살파크 축구교실을 통해 재능은 많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우리 사업소도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함께 유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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