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여성훈 기자= 미세먼지가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국가 재난으로 떠오른 가운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월 24일(수)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전문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에 강동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구민들과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지는 자유 토론에서는 강연자가 패널로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체별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지난해 12월 자치구 최초로 미세먼지 자체 기준을 마련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강구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기획예산과(☎02-3425-67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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