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천소사경찰서(총경 김기동)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3개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명과 함께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부천소사경찰은 간담회에서 공동체치안 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참여방법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준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및 순찰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김기동 서장은 법집행 수준의 경찰활동에서 벗어나 사회약자를 보호하는 주민의 보호자로 거듭나겠다고 이야기 하며,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완벽한 치안활동을 할 수 없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생각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만들어 가자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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