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과 주관하는 읍면 순회 귀농귀촌인 간담회가 4월 29일(월)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춘양면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들은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지고, 정착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자신만의 귀농귀촌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나누었다.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앞으로 봉화군으로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간 협력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읍면별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며,
 
귀농귀촌이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착 후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귀농귀촌 선후배간의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군에 귀농귀촌인들은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