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춘양면에서 음악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리버사이드 밴드가 지난 5월 4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춘양재래시장 특설무대에서 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하였다.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통기타, 트로트, 섹소폰 공연, 리버사이드밴드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으며, 초청 및 재능기부공연을 통한 수익금 283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유강근 춘양면장은“아름다운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 공연을 해주신 밴드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유가 없는 삶에서 리버사이드 자선공연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