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허명구기자)배우 한채아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평일 시청률 순위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 박진석)에서 여주인공 송도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채아의 애틋한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한채아는 친모의 정체를 알게 되고 자신의 연인과 친모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한채아는 벤치에 앉아 운명의 갈림길 앞에 선 자신의 처지를 대사 없이 표정으로만 전달하는 깊은 연기내공을 보여줬다.
또한 한채아는 당당하고 밝지만 슬픔이 숨겨져 있는 송도원의 특징을 놀랍도록 잘 소화해내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무한대의 매력을 보여주는 한채아의 모습에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은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앞으로 한채아가 수많은 시련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채아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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