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국민과 함께한‘국민속으로 – 민생투쟁 대장정’
황교안 대표, 국민과 함께한‘국민속으로 – 민생투쟁 대장정’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5.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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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지난 5월 7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시작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국민속으로 – 민생투쟁 대장정’이 5월 17일(금) 부로 11일째를 맞았다.

황 대표는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권, 울산, 경북권과 대구를 거쳐, 지난 13일부터 충청 지역 곳곳의 생생한 민심을 청취 중이다.

황 대표는 택시기사, 대학생, 어르신, 청년 창업자, 임대아파트 거주민, 시장 상인, 중소기업 근로자, 학부모, 농민, 환경미화원, 숙박업 종사자, 아동 복지 종사자, 유림 등 각계 각층의 국민들을 직접 만났고,저녁에는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 민박집에서 머무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민생과 호흡했다.

이어  황대표은"버스와 지하철, 택시, 시외버스, 기차(무궁화호)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한 분의 국민이라도 더 만나고자 노력했다.

황 대표은"국민들은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을 향해, 민생경제가 너무 힘들다는 절절한 하소연과 함께, 국민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황대표은"아울러 자유한국당이 아직 잘못하고 있다, 더 반성하고 정신차려야 한다는 따끔한 질책도 서슴지 않으셨으"며"이 모두가 새겨야 할 국민의 목소리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 대표은"앞으로도 만나는 국민마다, 가는 장소마다 듣고 받아 적은 귀중한 말씀들을 토대로,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되돌리고 국민들의 삶을 지켜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은"남은 대장정 기간 동안 더 낮은 자세로, 귀와 마음을 열고 국민 속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