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강신성지역위원장 , 광명에 후마니타스(인문학)를 열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강신성지역위원장 , 광명에 후마니타스(인문학)를 열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5.17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위원장 강신성)은 오늘 시민회관에서5백여명의 민주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늘의 초청 강사로이외수 작가
오늘의 초청 강사로이외수 작가

오늘의 초청 강사로는 현대문학의 대표적이 소설가로 때론 시인으로 그리고 수필가로 또는 화가로 다가왔던 "이외수 작가" 이었다.
다양한 삶의 역경속에서 되살아나는 섬세한 감성과 표현으로 당원들에게 인문학의 향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해찬 당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원혜영 국회의원의 축전과정세균 전 국회의장, 추미애 전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설훈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강위원장이 중앙당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반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김경협 도당위원장, 이용득 최고위원, 백재현 국회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등이 바쁜 일정가운데 참석하여 축사를 함으로써 원외지역위원장이 주관한 당원교육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외수 작가의 “우리가 인간인 이유” 라는 주제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고 인간의 본성 등을 다시 생각해보는 귀한시간이 되었으며 인간은 3가지(물질,정신,영적) 에너지가 아름답게 합치되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 바로 인간이라는 이유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작가는 강신성위원장이 광명을에 위원장으로 있는 이유는 바로 광명의 미래를 책임질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여 당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동계올림픽을 통해 강원도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의 감사패를 받는 귀한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마친 당원들은 '광명의 새로운 후마니타스 인문학을 접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과 함께 밀려드는 싸인 공세와 기념촬영을 원하는 관계로 강연이 끝나고 1시간 가량민주당원들에게 휩싸여 즐거운 비병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