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체계적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로 산림 생태계 건강성 유지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6.0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국유림관리소_청사(전경)
울진국유림관리소_청사(전경)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6.1∼8.31(3개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시기를 맞아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방제를 위해 운영되며, 드론활용 및 적기방제 등 산림병해충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 발견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울진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할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에 종료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10명) 및 산림보호지원단(3명)을 추가로 활용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는 “체계적인 예찰·방제를 통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울진국유림관리소(054-780-3963) 및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