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은영 기자=경남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4일 KBS 창원 공연 홀에서 열린 제16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양산소방서 소속으로 출전한 가남초등학교가 대상을 에꼴리더유치원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소방안전의식 고취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산가남초등학교(교장 신문옥)가 '임금님과 119'를 불러 대상을 에골리더유치원(원장 박현숙)이 '우리는 119소년단'을 불러 은상을 각 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18개 팀, 총 35팀 977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김동권 서장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준 에꼴리더유치원과 양산가남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소방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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