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봉화군 새마을협의회에서는 7월 17일(수) 소천면 서천리에 홀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노후 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대상이 된 가구는 장판 및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나는 등 오염이 심하고, 열악한 상태의 집으로 장판 및 벽지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소천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 하였으며 독거노인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홍순태 새마을협의회회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하여 회원들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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