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태 시론] 대한민국의 영공해는 빈틈이 없다.
[하석태 시론] 대한민국의 영공해는 빈틈이 없다.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9.07.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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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태 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내외통신] 디지털뉴스부= 오늘 한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러시아 군용기에 출동한 대한민국 공군기가 수백발의 경고 사격을 감행했다.

높이 1미터, 길이 10미터의 북한 민간인 목선 출현을  몰랐다고  호들갑 떨지 마라. 이런 목선들은 레이더 탐지도 불가능하고 큰 파도 속에 낙옆 한잎의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목선들은 1년에 300여척 일본 해안에 떠내려 와도 수 십척은 막강한 일본해군도 아예 탐지 조차도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해군이 무능하다고 비난하는 일본인은 없다. 일본 정부도 그런 일로 자위대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

혹자는 목선을 타고 올 수 있는 북한 특수부대의 출현을 염려한다. 임무도 수행하기 전에 파도에 목숨 걸고 높이 1미터, 길이 10미터의 목선을 타고 침투하는 특수부대는 세상에 없다.

그런 엄청난 상상력을 지닌 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군대 미필자들이다. 대한민국의 육해공군은 일본 자위대보다 전투 실전 경험이 훨씬 풍부하고 지난 30여년간 북한보다 년 평균 10배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하고 있는 세계 최강 군대이다.

무지몽매하고 사람잡는 선무당의 언어와 혹세무민의 선동으로 대한민국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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