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이 제공하는 돌봄 확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은평종합재가센터 개소
‘공공이 제공하는 돌봄 확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은평종합재가센터 개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성동구에 이어 은평구에 두 번째 종합재가센터 개소
8월 28일(수) 오후 2시 개소식 개최 후 서비스 시작
향후 강서‧노원‧마포에 순차 개소…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 목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8.28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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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종합재가센터 전경
은평종합재가센터 전경

[내외통신]이유정 기자=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주진우)이 지난 7월 성동구에 이어 오는 28일(수), 두 번째 종합재가센터인 ‘은평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월 23일 문을 연 성동구와 이번 은평구에 이어 강서구(9월), 노원구(10월), 마포구(11월)에 차례로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운영을 목표로 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평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은 28일 오후 2시 은평종합재가센터(진흥로77 와이쓰리 빌딩 3층)에서 열리며 당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은평종합재가센터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은 242㎡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서울시 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방문요양‧방문목욕), 긴급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자라면 누구든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성동구에서의 첫발에 이어 은평구에서도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이 책임지고 좋은 일자리와 믿음직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종합재가센터 전경
은평종합재가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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