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소‧일자리카페…서울시, ‘50플러스 축제’ 전 세대 함께해요!
인생상담소‧일자리카페…서울시, ‘50플러스 축제’ 전 세대 함께해요!
9.28(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3회 50플러스축제 개최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장, 다양한 부대행사 및 즐길거리 마련
올해로 3회 째 개최, 50+세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열린 공간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8.3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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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펼쳐진 '제2회 50플러스축제 '
작년에 펼쳐진 '제2회 50플러스축제 '
제2회 50플러스축제 '일자리도서관'
제2회 50플러스축제 '일자리도서관'

[내외통신]이유정 기자=50+세대가 주인공이 되어 시민과 함께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9월 28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3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

‘서로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50플러스마을’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생상담소, 일자리카페, 문화놀이터, 열정동아리방, 마을방송국, 만남의 광장 등 6개의 체험형 및 상담형 부스가 운영된다.

일자리카페에서는 50세 이후를 계획하는 데 필수적인 50+일자리의 실제 사례를 만나보는 사람책 특강이 진행되며 50+기관의 다양한 일자리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하고 있는 50+세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책 특강을 통해 50세 이후의 일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50+일자리사업에 대한 소개와 재취업을 위한 실용적 미니워크숍도 열린다.

50+컨설턴트가 운영하는 인생상담소에서는 생애 7대 영역에 대한 종합상담이 진행되며 인생후반 설계에 필요한 50+관련 필수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동년배 컨설턴트의 종합상담과 함께 심리분석, 타로분석 등 50+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문화놀이터’에서는 깜짝 플래시몹과 막간 공연 등 새로운 어른문화를 만들어가는 50+세대의 신선한 도전과 유쾌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재단이 진행한 공익캠페인 관련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50+세대의 특별한 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세대와 연결되고 호흡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50플러스축제 '커뮤니티 부스'
제2회 50플러스축제 '커뮤니티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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