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No.1 K-POP 축제”<서울뮤직페스티벌> 최종 프로그램 공개
서울시, “글로벌 No.1 K-POP 축제”<서울뮤직페스티벌> 최종 프로그램 공개
9월 28일(토)~10월 6일(일) 9일간,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K-POP 축제 열려
NCT Dream, X1, CIX, 여자친구, 스윙스, 김하온 등 장르별 대표 가수 출연
국내 실용음악과 학생 ‘버스킹’, 신인아이돌 ‘미니콘서트’ 등 미래 K-POP 스타 무대
작사가 김이나, 안무가 배윤정 등 K-POP 유행 선도하는 전문가 멘토링 ‘SMUF 톡’
아이돌 가수가 운영하는 ‘SMUF 카페’, 5G ‘미래음악체험관’ 등 상설체험도 운영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9.09.27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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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뮤직페스티벌' 출연진(K-POP) 포스터
'2019 서울뮤직페스티벌' 출연진(K-POP) 포스터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서울시는 9월 28일(토)~10월 6일(일) 9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글로벌 No.1 K-PO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규모 음악축제의 장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SMUF)>은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업계 전문가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K-POP의 본고장’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9일간, 광화문광장 열린 공간에서 ‘글로벌 No.1 K-POP’의 진수를 보여주는 웅장하고 화려한 ‘6개의 대형공연’을 선보인다. ▴SMUF 레전드 ▴SMUF×ZANDARI ▴The Show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SMUF 힙합 ▴SMUF K-POP에서 댄스, 발라드, 인디, 힙합 등 한국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내일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무대를 제공한다. 신인 가수들에겐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미래의 스타를 미리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뿐 아니라, 한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대중 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야외 토크콘서트 <SMUF 톡(총 6회)>도 열린다. 작사가 김이나, ‘잔다리페스타’ 공윤영 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 작곡가 로코베리, 안무가 배윤정 안무가가 차례로 출연한다.

이 외에 아이돌 가수가 운영하는 <SMUF 카페>가 축제기간 문을 열고, 국내 8개 매니지먼트사들이 참여하는 <K-POP 빌리지>, 5G로 보는 K-POP 스타와 미래기술 체험공간 <미래음악체험관> 등 체험 프로그램이 광화문광장에서 상설로 운영된다.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의 예매 입장권은 각 행사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티켓부스(세종대왕상 뒤편)에서 수령 가능(공연시작 30분전까지 입장하지 않은 경우 무효 처리)하며, 공연 2시간 전에 구역별로 입장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K-POP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이번 축제가 세계인이 열광하는 K-POP의 위상을 알리고, K-POP의 본고장에 사는 시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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