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 가져
구리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 가져
기존 명랑운동회 형식 벗어나 참가자 의견 반영한 영화 관람으로 큰 호응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1.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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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30일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26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설명> 영화 관람 전 인사말을 하는 안승남 구리시장
<사진 설명> 영화 관람 전 인사말을 하는 안승남 구리시장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는 각자의 근무지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금년에 제6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최신 개봉 영화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단체 관람하였으며, 중식으로는 버거세트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던 예전의 관례를 깨고 신세대 사회복무요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하여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타 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 행정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의 마음가짐을 갖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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