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제263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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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5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사진설명]제263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사진설명]제263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이성심, 주무열, 민영진, 길용환 의원이 구정질문을, 표태룡, 이기중, 박정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으며,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였으며, 총 167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여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경환 위원장, 김옥자 부위원장, 김순미, 민영진, 박영란, 박정수, 이기중, 임춘수, 장현수, 주순자, 표태룡 의원이 올해보다 11.5% 증가한 7,656억원의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관악구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을 포함한 25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