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관악구의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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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정석철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3일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제3소회의실에서 왕정순 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원들과 박준희 구청장, 국․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관악구의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설명]관악구의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이에 앞서 왕정순 의장과 임춘수 부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오전 9시경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여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2020년 소통과 화합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왕정순 의장
[사진설명]왕정순 의장 관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왕정순 의장의 신년사와 박준희 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떡케이크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왕정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었던 작년, 낙성대역을 강감찬역으로 병기하고 남부순환로 시흥IC에서 사당IC(7.6km) 구간에 강감찬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강감찬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였으며 조례발의 및 안건심사가 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왕성했던 의정활동 성과들을 되짚어보았다.

특히 “올해는 제8대 관악구의회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서, 흔들림없이 구민 행복과 관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