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 오는 2월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 오는 2월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카네기리 재단 창립기념 첫 콘서트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
오는 2020년 2월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0.0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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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 오는 2020년 2월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내외통신] 여성훈 기자= 소프라노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미국 줄리아드 음악학교를 나온 그는 199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콩쿠르에서 3000여명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페라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로시니의 ‘세미라미데’로 데뷔한 이후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 3대 테너와 호흡을 맞추며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카네기Lee재단(Carnegie Lee Foundation) 창립도 기념한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섰던 아티스트들로 꾸며진다. 팝페리나 이예영, 테너 황진호, 지휘자 박상현 등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풍성한 클래식 연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예영 카네기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유망 아티스트들을 발굴, 육성해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겠다. 특히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구힐링문화재단과 카네기리재단의 협업을 통해 지구환경과 보호를 위한 국가별 지구힐링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20년 2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세기의 프리마돈나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는 2020년 1월 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신영옥 데뷔 30주년 콘서트’는 카네기 Lee 재단, 모스틀리뮤직이 주최하고 콘서트디자인에서 주관한다. 또 KBS 한국방송, FMC그룹, 지구힐링문화재단, 네이쳐메디호텔그룹, 키스킨, 아로마비즈, 리멤버플래너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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