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
이은영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
이은영 예비후보..의왕과천지역 어린이집.유치원.경로당.지하철 역사등에방역 강화 요청!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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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이은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울31일 최근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치사율은 낮지만 그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3주간이 확산의 절정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책을 촉구한다”라고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 발생으로 인해 현재 총 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국내 2차 감염경로를 통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비후보은 정부를 향해▲대책본부를 정세균 총리를 수장으로 한단계 격상해 구성하고 지금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태세를 통해 확진자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 2월 신학기를 맞아 입국하는 약 7만여 명의 중국인 학생들이 국내 입국 전 발병 확인 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달라▲우한에 거주하는 우리 교포의 입국 후 격리조치를 통해 안전보건에 힘써주고 2차 감염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적극 방어해 달라. 특히 격리조치 지역민들의 안전보건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격리조치 지역은 일반 생활인들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으로 선정해 달라▲격리조치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지역 이기주의로 인식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관리해 달라 ▲SNS 등을 통해 가짜뉴스가 퍼지지 않도록 실시간 정확한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은“의왕과천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경로당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초중고 개학시기를 맞아 특별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은“의왕역을 포함한 과천 시내 지하철 역사와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를 요청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이은영 예비후보은“ 우리 의왕과천 시민들도 정부의 예방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당분간 대중적 행사는 자제하고 외출 이후 30초 손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실내에 진입 전 겉옷 털기 등의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에 적극 협력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