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인천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신 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출신으로 4전5기의 도전끝에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중진 같은 초선’으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등 주요당직을 맡은 바 있다.
신 후보는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해냈다. 12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인천북부지원·지청 유치에 성공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을 가시화 하는 등 수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자신하며 “신동근이 시작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라도 재선이 되어야 한다. 마무리까지 확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4번의 낙선 속에서도 서구를 떠나지 않았다. 30년간 서구를 지켜온 신동근에게 지지를 보내달라.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돼 대한민국과 서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여당의 5선 중진인 황우여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당선돼 인천 정가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신동근]
○ (현)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 (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 (전)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전)더불어민주당 수도권매립지종료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 (전)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 (전)신동근치과의원 원장
○ 민주화운동관련 국가유공자
○ 국립전북기계공고졸업
○ 경희대 치대졸업
○ 서울대 치의학 석사졸업, 박사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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