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 Lee의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
Jae Lee의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4.1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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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저자: Jae Lee*미국 Southwest TN Community College Business 전공*Lode & Taylor Department Store/ 코스메틱 매니져*Dillard’s Department Store / Shiseido Cosmetic*Korean Community /자명고 회장역임*TN Spa Association 회장역임*Jae Lee Spa Owner*Jae Lee’s One Stop Wedding  Boutique Owner
책 제목 :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저자: Jae Lee*미국 Southwest TN Community College Business 전공*Lode & Taylor Department Store/ 코스메틱 매니져*Dillard’s Department Store / Shiseido Cosmetic*Korean Community /자명고 회장역임*TN Spa Association 회장역임*Jae Lee Spa Owner*Jae Lee’s One Stop Wedding Boutique Owner

[내외통신] 정석철 기자= 내 삶에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고장일 것이다.
나는 그저 계단을 이용해 한 계단씩 한 계단씩 내 지난 발자취를 더듬으며 목적지가 어디인지만 놓치지 않고 걸어 올라갈 것이다.

"강물의 흐름에 따라 부드럽게 즐겁게 배를 저어라. 이것이 삶이다. " 라는 공자의 말에 삶의 방향을 잡는 노를 비유하는 저자인 제이가 책을 쓰면서의 바램은 정말 많은 이들이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슬픈 소설을 쓰려는 의도가 아니었겠지만, 그녀의 경험이 바탕이 된 자서전적인 글은 오히려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게 한다.
사실적인 경험이 주는 이 슬픈 감정은 오히려 아팠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자들이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쓰기 위해 이 정도의 고생을 하는구나.
미국에서의 동양인이 꿈을 이루는 데에 이 정도는 아파야 하는구나...

이 세상의 많은 어머니의 이름을 가진 이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의 꿈이 아니어도 반드시 읽게 하고 싶은 책 ...Jae Lee의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은 누구나 책을 읽음으로써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가 목적되어 있다.

1995년 12월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그녀의 막막함으로 시작된 저자 제이의 미국에서의 삶이 월세방을 찾아 전전하다 만난 동향인인 집주인으로부터 아이를 유괴한 유괴범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한국인의 자존심만은 지켜 내고자 했던 주인공, 곰팡이가 선 식빵과 이미 상한 쨈을 발라 아껴 먹던 글쓴이의 식량, 두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오로지 성공해 아이들을 데려오겠다는 신념 하나로 버텨온 글쓴이의 오기 담은 목표의식은 아메리칸 드림이 아니어도 책을 좋아하고 종이 냄새를 그리워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이미 그녀는 참 한국인으로 빛이 난다. 지금의 그녀는 미국인 남편 Mark Williams 미 해군 대령의 아내인 미국 시민권자이다.

그것도 당당히 미국 멤피스 주에서 당당히 자신의 빌딩에서 Jae Lee라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스파와 웨딩숍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 리의 성공한 아메리칸 드림 스토리...

서점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참고서적을 찾아 서성이는 이들에게 Jae Lee의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를 권장한다.

대중가요 작사가 박미주는 무작정 Go 마이웨이를 읽고 이렇게 서평했다.
쉬지않고 읽어 내려가게 만든  American Dream 무작정 Go 마이웨이

그녀의 미국 생활에서의 늘상 함께하는 목울음 책의 마지막을 읽어 내려갈 때 나는 아예 큰 소리로 엉엉 울어 버렸다. 존경이라는 단어가 떠 올랐다. 없으면 비참하고 필요할 때 못 쓰면 불편하다는 그녀의 돈에 대한 철학이 주는 현실적인 표현에서 이미 마음이 열려 버리더라는 말과 American Dream을 꿈꾸는 이들에게 Jae Lee의 책의 마무리는 감히 “이 여자 참 멋있다”라고 표현했다. 그와 함께 꼭 이 한마디를 그녀에게 하고 싶다고 했다.“ Jae Lee 당신은 정말 멋진 한국 사람이예요. 당신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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