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은 '세계 책의 날'
23일 오늘은 '세계 책의 날'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5.04.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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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공영 도서관.
(내외통신=여성훈기자)4월23일인 오늘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 이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날짜가 4월 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책의 날'을 맞아 서울도서관은 국내 311개 출판사 도서 목록을 도서관 자료로 비치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서울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2실)에 비치되는 도서 목록은 서울도서관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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