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전시 연계 문화 콘텐츠, ‘헤이즈의 감정과 기억을 열다’ 온라인 중계
디뮤지엄 전시 연계 문화 콘텐츠, ‘헤이즈의 감정과 기억을 열다’ 온라인 중계
8월 27일(목) 밤 9시, 멜론∙카카오TV에서 디뮤지엄 전시 연계 온라인 콘텐츠 중계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SOUNDMUSEUM》 전시 작품 속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공연
문화생활이 위축된 가운데 대중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통한 위로 선사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0.08.2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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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헤이즈의 감정과 기억을 열다' 온라인 중계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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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헤이즈의 감정과 기억을 열다' 온라인 중계 화면
디뮤지엄 '헤이즈의 감정과 기억을 열다' 온라인 중계 화면

[내외통신]여성훈 기자=디뮤지엄(D MUSEUM)은 문화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간접적으로나마 색다른 방식으로 전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오는 8월 27일에는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 프로젝트에 동참해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 연계 온라인 콘텐츠를 중계한다.

당일 저녁 9시, 멜론∙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헤이즈의 감정과 기억을 열다’는 디뮤지엄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 작품들을 뮤지션 헤이즈의 음악을 통해 색다르게 관람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다.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솔직하게 가사와 음악 속에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디뮤지엄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얻은 영감을 그대로 작품 안에서 공연으로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는 특별히 뮤지션 기리보이와 신용재가 피처링으로 함께 참여한다. 더불어, 헤이즈가 이번 전시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 그리고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는 물론 디뮤지엄 큐레이터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작품 이야기부터 전시 참여 작가들이 해외에서 보내온 영상 메시지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뮤지엄은 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로 치유와 위로를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변화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27일까지 세계적인 작가들의 비주얼&사운드 아트 작품 22점을 소개하는 디뮤지엄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는 기존 전시실 이외에 특별한 공간까지 확장해 개관 이래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객 간 거리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는 ‘거리 두기 관람’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와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방명록 작성과 철저한 방명록 상의 정보 확인, 발열 체크,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장갑 착용 후 전신소독기를 통과해야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는 등의 운영 기준을 철저하게 마련하며, 관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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