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스님"선달마도에 원력을담다
"여명스님"선달마도에 원력을담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9.03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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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경남에서도 김해는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설화를 빼놓고는 김해(고대가야)를 논할수 없는곳이다.

[사진설명]여명스님
[사진설명]여명스님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스님은 5년전에 김수로왕릉에 하얀 백련을 두손으로 헌화 꿈을 꾸고김해에 정착하게된 여명스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스님께서는 17년전 정신과 육신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을때 하얀 백호로 나투신 백의 관세음 보살님을 친견하면서 관세음보살님께서 “공부하라.는 화두를 받고 불화를 그리기 시작하셨다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으로 불화를 그리시는 만봉스님의 수제자인 박정자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불화를 그리게 되었다.

불화를 그리면서도 내면의 채워지지 않은 갈증으로 힘들어 할때 허공에서 구름인듯 사람인듯자세히 보니 달마선인께서 빛의 속도로 스님 몸으로 세번 에 걸처서 들어오는 현상을 경험하면서 달마선인을 그림에 담기 시작했다 한다.

기존의 말마도의 형식을 깬 스님만의 선달마도를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그리고 달마선인께서 몸으로 들어오신걸 경험한 후부터 꿈과 명상을 통해서 미래에 다가올 일들을 미리알고 보는 예지력이 생기고 예언을 하게 되신 것이다.

역대 대통령.국회의원.당선과낙선 수많은 사건사고 들을 예언하셨는데 그 예언이 그대로 적중했다 한다.그리고 이생에서한번도 배운적이 없는 태극권 선무도를 마치 배웠던거처럼 하고있는 자신을 보고 있 노라면 스스로도 놀라시고 .스님께서 한번웃으라며 말씀하시길 사람들은 용꿈을 꾸면 복권을 산다하지만 스님께서는 지금까지 꾼용꿈만해도 하늘을 채우고도 남을거라고 꿈과명상에서 용을 타기도하고 용을 부르기도하신다고 보통사람들은 믿지않을것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법계에서 허공장보살 불명을 받게되신 일화를 말씀해주시는데꿈속에 염라대왕 앞에 가는데 모스님은 생에 수많은 사람들을 웃고 즐겁해준 공덕으로 이미 도인이 되있는걸 보셨다한다.

그리고 염라대왕 앞을가니 모스님께서 당신은 이생에 좋은일을 많이해서 좋은몸을 받을거라  자만하고 있는데  염라대왕께서 그스님을 향해 물을 끼엊자 검정개로 변하는걸 보면서  스님자신도 생에 잘못한게 많아서 축생으로 변하겠지 하며 두려움에 떨면서 염라대왕 앞에서니 스님을 향해 물을 끼엊는데 자신이  모습이 축생으로 변했을까봐 두려움에 눈을 못뜨셨다한다.

혹시나 하고 가만히 눈을 떠보니 몸이변하지 않은지라 가만히 있으니 세번에 걸쳐 물을 끼엊는데 몸이그대로이자   수많은 관세음보살님들께서 합장하고 허공장보살 이되셨네 허공장 보살이 되셨네 하며 찬탄을하시면서 허공장보살의 불명과 직위를 내리셨다 한다.

그리고 법계에서 스님께서 원하시는 모든기물을 다 내려주시겠다 하셨다한다.

긴세월 고통과 고행의 연속이다보니 죽음을 생각하던 순간 관세음보살님 지상보살님께서 스님과 동행해서 지옥 세계를 함께 걸어가는 꿈을 꾸고 깨어나 깊이 참회하고서원 세우길 스님처럼 가난하고 배고픈 중생들에게 죽는날까지 스님께서 가지고 있는 것을나누며 회향하고 가겠노라 서원을 세우셨다 한다.

종파를 가리지 않고 발길 닿는대로 인연이 되는 절에 중생들에게 달마도 관음도 선화를 그려서  지금도 회향하고 계신다.

스님께서 지금까지 경험하고 체험하신 일들을 책으로 쓰자면 한두권의 책으로도 모자를거라고... 스님께서는 철저히 은둔자로 세상에 모습을드러내지 않고 사셨다 한다.

선달마도 문의 01076687375
연무암 절로가는길 경남김해시 관동로5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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