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명상중에 달마선인께서 몸으로 들어오는 체험을 한후부터 달마도를 그리기 시작한 여명스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서산대사의 시이다
수행중에 오는 번뇌와 망상이 일어날때면 이시를 보며 근기를 바로 잡으신다 한다 매일같이 의식의 세계를 넘나들며꿈을꾸고 꿈과 명상중에 수많은 불보살님 아라한을 친견하던중 어뗜 모스님께서 당신은 붓을 잡지 않으면 살아도 사는것이 아닐거라는 말을듣고 처음에는 살기위해 붓을 잡으셨고 불법의 심오한 이치를 알고부터는 살기위함이 아닌 중생구제의 방편으로 그림을 그리신다한다 .
스님의 선달마도에는 중생의 희노애락 자연이 우주가 세상의 모든 음양의 이치를 담고 있다.
달마도를 그리다보면 그림을 가져가는 인연의 모든현상( 전생업 몸과 마음상태)을 알수있다 말씀하신다.
그저 죽는날까지 붓 잡고 열반에 들고싶다는 스님 각박하고 살기힘든세상에 육신의 고통 마음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촛불되어 제몸태워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삶이 스님께 주어진 소임이라 말씀 하신다.
달마도 문의 010-7668-7375
농협 352-1725-6675-7375 예금주 김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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