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천등 문학회 '함께 상 드리는 모임' 시상식 개최
제20회 천등 문학회 '함께 상 드리는 모임' 시상식 개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1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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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천등문학회(회장 이진호 박사)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천등문학회 '함께 상 드리는 모임'이 지난 6일(금) 오후 3시부터 쌍문역 근교에 있는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행사를 가졌다.

사회는 조기홍, 이이순 시인, 시낭송가가 진행하는 가운데 식전행사로 안숙화 교수의 공연이 있은 후 개회가 되었다.

국민의례 후 이진호 박사의 내빈소개와 끝으로 가족소개가 있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인사말이 있었다.

[사진설명]이진호 회장 인사말을하고있다.
[사진설명]이진호 회장 인사말을하고있다.

이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20년간 이런 자리를 마련하면서 함께문학을 하고 문화활동을 하는 사람끼리의 상호 격려와 칭찬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록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하청호 아동문학가의 심사소감을 들은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천등아동문학 본상에 전원범, 천등문학 대상 수상자에 김용재(한국현대시인협회 전이사장), 본상  송봉현, 박영대, 김연수, 오연복, 동요자가곡대상 수상자에 김방옥, 동요가창지도자대상 수상자에 이승주, 동화구연가 대상 수상자에 김정인 이득조, 시낭송가 대상 수상자에 신다회, 백목련상 수상자에 김태자 님들이 수상하여 축하 박수와 꽃다발 수여가 있었다.

다음 순서로 축사가 진행되어 김소엽 전 호서대학 교수와 김용섭 한국아동문학회장과 이왕신 철학박사 등 축사가 이어져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들을 전하였으며 천등문학회의 발전에 축하를 드렸다.

지난해 천등문학 본상 수상자인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최선규 부회장도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쉬움은 축하행사로 노래 공연을 코로나로 인하여 못하게 되어있어 시낭송 대상자의 시낭송을 듣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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