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4월 24일(토)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에서 2021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을 개강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수가 밀집된 공간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교실에서 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수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개강식을 대신했다.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융합반과 중등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응시자 중 1, 2차에 걸친 선발시험을 거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는 초등 16명, 중등 13명, 총 29명이다. 토요 출석수업, 여름 영재캠프,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 형태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에서는 경북형 등교수업 지침에 따라 수업 교실 학생 자리 배치와 방역 소독 및 정기적 교실 환기 등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임상증상이 발생할 경우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 문의하고 등교하지 말 것 등을 조치하였다. 발열 측정은 등교 전 출입자명부 관리를 통하여 체온과 대상자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박재식 영재교육원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의 영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 정신을 갖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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