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영양중학교(교장 김종만) 1학년 학생들이 4월 28일(수)에 1학기 지필2고사 기간을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관련 직업 중 개발자 직업군인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래머의 직업 소개, 자격, 하는 일 등을 살펴보고 블록 형태인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래밍한 후 작동해 보는 실습을 하였다.

이를 통해 로봇 제작, 프로그래밍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히고 팀원들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협업 능력을 키웠다.

1학년 권○○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로봇 공학자의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로봇에 대해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교 김종만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므로 관련 교과의 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어떠한 직업이 생겨날 것인지 예측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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