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지원청은 비대면 화상교육을 위하여 3월, 전 직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신기숙 강사와 함께 직원은 성인지 및 성폭력의 개념과 성폭력 2차 피해, 가정폭력의 위험성 등 사례를 통하여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양자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아쉽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로 잡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폭력 문제가 자신과 거리가 먼 사회적 문제라는 생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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