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진흥원, 광명시를 e스포츠 메카 도시 조성
국제e스포츠진흥원, 광명시를 e스포츠 메카 도시 조성
한국방송기자클럽의 비제이씨플러스·한국골프대학교와 e스포츠 생활화 MOU체결
e스포츠의 교육체계화, 선수등급제, 전문직업화로 국민스포츠로 발전 기대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1.05.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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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이 e스포츠를 국민 생활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본부를 광명시로 확장 이전하여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진흥원 본부 사진
국제e스포츠진흥원 본부 사진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임오경, 양기대 광명시 국회의원,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위원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개소식에서 전 이사장은 “특화된 e스포츠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체계적인 교육화는 물론 등급제를 추진하여 전문 게이머를 양성하고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게임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e스포츠 활동 및 국민생활스포츠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 행사로 진행된 e스포츠패션쇼와 다양한 캐릭터 등에 관심을 보인 주요 참석자들은 “교육과 문화와 스포츠가 융합된 ‘e스포츠문화콘텐츠’를 평생학습도시 광명에서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국내 최고의 메카로 자리 잡아 국민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 달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날 전 이사장은 한국방송기자클럽(최성운 대외협력단장), 한국골프대학(이윤보 총장)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각종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와 e스포츠의 국민생활체육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2019년 세종e스포츠 수식회사 방문하여 전옥이 이사장님
2019년 세종e스포츠 수식회사 방문 전옥이 이사장님

한편 전 이사장은 2016년 6월 세종e(주)를 설립하여 중국 북경 화지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중 공동 e스포츠학과를 최초 개설하였으나 사드 문제로 ‘한국어과’ 가 폐지되는 상황이 발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사장은 2019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바 있다.

또한 2016년 7월 중국 23개성에 분포된 14만 8000여 개의 PC방이 소속된 매출관리 약45조원을 자랑하는 문화부 소속 1급 협회인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와 협약을 통해 e스포츠의 교류를 기반으로 교육체계, 등급제, 직업화로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한.중 공동으로 e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세종e(주)는 2018년 4월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로 부터 중국 e스포츠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받았고, 중국온라인 인터넷 서비스업계의 e스포츠의 일자리 교육의 인증서 관리권한을 부여받아 북경화지아대학과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관리하며 국내최초로 e스포츠 교육 커리큘럼을 중국에 수출하면서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보였다.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국제협력 강화 및 각종 대회와 아카데미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국제e스포츠진흥원’을 설립하였으며, 세종e주식회사, 국제e스포츠진흥원, (사)한국게임물유통협회는 4차산업 발전을 위한 하나의 e스포츠 그룹으로 발전하여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 e스포츠의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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