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서노송예술촌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전라감영·서노송예술촌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시, 전라감영로 일대와 서노송예술촌에 총 5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 진재천 기자
  • 승인 2021.06.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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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전주시청

[내외통신]진재천 기자=전라감영과 서노송예술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전주시 완산구는 전라감영로 일대 4대와 서노송예술촌 1대 등 총 5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전라감영로와 서노송예술촌 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가동 중인 완산구는 오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정상 단속에 나서게 된다.

계도기간 중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불법주정차 금지 계고문이 발송된다.

완산구는 이에 앞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및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23조,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행정예고를 했으며 단속 대상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상가에 단속 실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시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신계숙 구청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것”이라며 “신규로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로 인한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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