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호국보훈유공자들 만나 표창장 전수
윤화섭 안산시장, 호국보훈유공자들 만나 표창장 전수
6·25전쟁 제71주년, 나라 위한 헌신에 감사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1.06.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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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6·25전쟁 제71주년을 하루 앞두고 조국수호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국가유공자 및 유족 9명을 만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표창장을 전수했다.

시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족 2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후원품을 연계해 도움을 드리는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원을 위해 세심하게 노력했다.

또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그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로 오는 8월에는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산시 보훈회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는 보훈 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역사 교육에 앞장설 것이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간직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 본오동에 들어서는 안산시 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천238㎡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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