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다.

(내외통신=전병인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13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 대통령이 양자간 공식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찾는 것은 2013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이를 위한 새로운 협력 분야 모색, 북핵·북한문제 진전 토대 마련 등에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미국 국방부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