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外 [안동시 종합]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外 [안동시 종합]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대상
  • 강직정 기자
  • 승인 2021.09.16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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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안동시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내외통신]강직정기자=안동시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9월 14일부터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며 2008년 1월 1일 ~ 2021년 8월 31일 출생자가 이에 해당된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증상과도 유사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할 경우 교차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특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초회 접종 또는 누적 접종 횟수가 1회인 어린이는 9월 14일부터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그 외 과거 접종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회 접종을 받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받으면 된다.

어린이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 방문하면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 및 이동통신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업무로 인해 예방접종이 불가하며, 위탁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고 연령에 따라 접종 일정이 상이해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 문의 후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 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사진 전시회’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9월 26일(일)까지(관람시간 10:00~19: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층 ‘갤러리 34’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주제로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씨앗 사진 전시회를 추진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9월 26일(일)까지(관람시간 10:00~19: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층 ‘갤러리 34’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주제로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씨앗 사진 전시회를 추진한다.

[내외통신]강직정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9월 26일(일)까지(관람시간 10:00~19: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층 ‘갤러리 34’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주제로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씨앗 사진 전시회를 추진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총 60여 점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Seed Vault :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여 전 세계 야생식물종자를 영구 보존하기 위한 종자 보관 시설 )에서 보유 중인 씨앗을 SEM(주사전자현미경 : 작은 크기의 미세조직과 형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 3차원적인 영상의 관찰이 용이하여 씨앗과 꽃가루의 미세한 표면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음.)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의 흑백 이미지에 꽃 또는 열매의 색으로 채색하여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식물 유전 자원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씨앗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동시 북후면, 오지마을 곳곳에 드림봉사단 출동

-마을을 순회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치다 

안동시 북후면(면장 손순희)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및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북후면(면장 손순희)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및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외통신]강직정기자=안동시 북후면(면장 손순희)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및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40여 명의 전문봉사자로 구성된 ‘출발! 드림봉사단’은 9월 14일 북후면 월전리를 시작으로 두산리(9월 17일), 신전2리(10월 8일)를 찾아가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4일에 실시한 월전리 봉사에서는 농기계 수리, 물리치료, 이불세탁, 이·미용, 방충망 수리, 방역소독, 청소 등 오지마을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이 제공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고, 코로나19로 힘든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마을에 큰 활력소가 됐다.

북후면 손순희 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출발! 드림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순회 봉사활동도 무사히 잘 진행해 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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