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경남본부 창립식 및 창립기념 제 15 차 포럼 개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경남본부 창립식 및 창립기념 제 15 차 포럼 개최
공정과 상식 제 15차 포럼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21.09.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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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식 사진
창립식 사진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문재인 정부 하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훼손과 그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9월 29일 오후 3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경상남도 본부 창립식을 개최했다.

경남 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회원 140 명이 주도한 경남본부 창립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40명만 참석하고 화상을 이용한 온택트(Ontact)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차기정부와 경상남도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창립기념 제15차 포럼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이날 열린 창립 행사에 보낸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공정과 상식이 시대 정신이 된 것은 그만큼 공정과 상식이 훼손되었다는 것은 의미하고 이를 바로 세우는 것이 나라와 우리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로 바로 세우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서준 경상남도 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공정과 상식” 경남지역본부가, 위대한 경남도민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무너진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파괴된 법치시스템을 재건축하여, 경남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반듯한 나라를 세워, 대한민국의 힘의 원천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인 차기정부와 경남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통영시장을 역임했던 김동진 공동대표는 차기 정부의 시대적 과제 가운데 노동과 교육 관한 의견을 피력 했는데 노동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새 일자리를 막는 특권단체가 되어버린 노조의 개혁과 노동유연성 확보“를 들었으며 교육 분야는 ”문재인 정부가 교육의 이념화로 자사고 특목고 등 폐지 등으로 수월성 교육의 지방 분산을 막고 국민의 자유로운 교육 선택의 폭을 제한하는 교육정책“을 편것을 비판하며 차기정부는 ”국민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주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남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국가 경제발전을 일군 산업화의 성지인 경남의 정체성의 확립과 경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콘텐츠 문화 관광사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4차산업, 통합교육플랫폼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들며 지방 자치의 강화와 국정 과제에 대한 경남의 선도적 주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 본부 공동 대표를 맡은 이수오 (전)창원대학교 총장, 나동연 (전)양산시장은 창립 결의문과 취임사를 통해 ”군부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을 타파하고 쟁취한 국가 민주화와 평화적 정권교체의 전통이 집권세력의 내로남불식 진영논리와 전체주의적 국가운영으로 말미암아 송두리째 무너지고 특정 집단의 편향된 이념으로 인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시민 정신은 부조리에 대한 비판과 참여이며 우리 경남도민 모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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