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광주전남본부 창립 및 창립 기념 제 25차 포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광주전남본부 창립 및 창립 기념 제 25차 포럼
공정과 상식 제 25 차 포럼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21.12.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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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단체사진
창립 기념사진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문재인 정부 하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의 훼손과 그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12월 14일 오후 2시 YMCA에서 광주본부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현규 조선대 명예교수, 신홍규 동신대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동신대 고재휘 교수, 세한대 남동우 교수, 이인택 전 장학관과 광주 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회원 50 명이 주도한 광주본부 창립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30 명만 참석하고 화상을 이용한 온택트(Ontact)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동북아 정세와 원칙있는 남북관계 로드맵“을 주제로 광주본부 창립 기념 제 25차 포럼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정신을 구현한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개혁의 땅인 광주! 찬란한 민족문화와 예술을 현창, 전승, 보존, 발전시켜 온 예향이자 문향인 이곳 빛고을에서, “공정과 상식”회복을 통해 반듯한 대한민국을 세우자는 목적으로 창립된 저희 포럼이 여기 닻을 내리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 믿으며, 포럼이 광주·전남의 명예와 자존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반드시 기여해야 한다는 깊은 소명의식을 가슴에 새기는 엄숙한 순간이라며 위대한 광주·전남 민주시민의 엄숙한 명령에 따라 창립되는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이 땅의 잘못된 세상을 바꾸고, 잠자는 세상을 깨우며, 어두운 세상을 밝혀,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선도자로 헌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신대 이가영 교수는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 사회의 불공정성을 절감하면서 정권교체 염원의 마그마를 토해내고 있다며 이번 대선의 시대 정신은 포플리즘적 정책과 선동가를 가려내고 공정과 상식 중심의 지도자 선택으로 민족문화와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인 광주에서 공정과 상식에 바탕을 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본부를 창립 한다”며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본부 2030청년 대표로서 광주전남본부의 탄생을 선언했다.

제 25차 포럼의 발제를 맡은 동신대 동북아연구소장 고재휘 교수는 원칙있는 남북관계 로드맵에 대하여 첫째, 비핵화 협상 재개 시 원칙과 방향, 전략에 있어 한국정부가 주체가 되어야 하며 둘째, 남북한 안보관계를 평화지향의 안보체계로 변화시켜 나가야 하고 셋째, 주종관계로 전락한 남북관계에서 원칙 있는 자세로 한미 확장 억제력을 확충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무력화 시켜야 하며 넷째, 미중간의 갈등사이에서 양단간 택일하라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 가운데 국제 협력의 다변화를 꾀하는 신남방 북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정과 상식 포럼'은 지난 5월 중앙본부가 서울에서 출범한 이후 오늘까지 광주를 비롯한 12 개 광역시도 전국 지역본부를 창립하며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주제들로 지금까지 매주 25 차례의 역동적인 마라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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