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정민 사건, 원점재수사촉구 영하추위에도 시민들의 1인시위 이어져
고 손정민 사건, 원점재수사촉구 영하추위에도 시민들의 1인시위 이어져
작곡가 정음 (느낌이슈)씨도 현장을 찾았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1.12.17 20:4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영하의 한파가 체감기온을 뚝 떨어뜨리고 있는 12.17일 서울중앙지검 정문앞에는 한강에서 숨진채 발견된 고 손정민군의 수 많은 의심정황에도 수사가 사실상 공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검찰에서의 원점재수사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1인시위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고 손정민 사건, 원점재수사촉구 영하추위에도 시민들의 1인시위 이어져
고 손정민 사건, 원점재수사촉구 영하추위에도 시민들의 1인시위 이어져

이 사건은 한강에서 지난 4.25일 실종처리되었다가 불과 5일만에 사건지점 부근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어 경찰의 내사를 받아왔으나, 내사종결처리되어 사건피해자인 고손정민군의 부친 손현씨는 정민군을 불러낸 친구A씨의 범죄의심 정황을 주장하면서 경찰에 고소하였으나, 이마저도 불송치결정으로 종결되자 다시 검찰에 이의신청을 하고 현재 검찰에서 다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재수사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당사자인 손현씨는 오는 12월23일 추가변론을 앞두고 검찰에게 경찰수사의 미비점에 관하여 여러가지 물증이나 사건의 실체를 파악할 만한 자료들을 취합해서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자가 취재했던 느낌이슈 채널의 운영자인 작곡가 정음씨도 사건의 진실찾기에 힘을 더해 현장에서 실마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중앙지검 1인시위현장에는 아바모니카.영soon. 브이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각자의 직장과 일이 있슴에도 시간을 쪼개어  부모된 심정으로 사건의 진실찿기에 나서주는 시민들의 모습에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금숙 2021-12-18 19:22:59
반년이 넘어도 어머님의 눈물은 가정마다 흐른다
언제까지 안타까워 잠 못 이루게 할것인가
자식이 죽었는데 왜죽었는지 밝히지도 못하는 나라
도데체 나라가 밝혀주지 말라고 한거냐?
이유가 뭔데 안밝혀 주는 거냐!!!
청와대청원52만명,국회청원10만동의달성!!
수많은 탄원서!!
추위에도 밖으로 나간 시민들!!
그리고 한순간에 멀쩡한 고이키운 수재를 물위의 주검으로 보셔야했던 고손정민군의 부모님...
아직도 유가족과 국민들은 울고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쓰러졌는데 왜 며칠뒤 한강 물에서 발견된건지 반드시 무슨수를 써서라도 밝혀주십시요!!!
검찰에서 반드시 전면 재수사해주십시요!!!
정석철기자님 감사해요
끝으로 온몸으로 손정민군 진실규명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투브 느낌이슈 채널의 가수겸 작곡가이신 정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