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김무성·원유철 의원과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원유철 의원과 청와대 회동’
  • 채동환 기자
  • 승인 2015.1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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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내외통신=채동환기자)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노동개혁 법안의 처리와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 대통령은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오늘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 대표와 원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홍보수석은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과 14년간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테러방지법을 여야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홍보수석은 “내년 정년 연장을 앞두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개혁 5법을 여야가 올해 안에 처리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동은 예정에 없던 일정이며,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