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도 찾아 온 세계적인 현대 조형예술가 허회태
CNN도 찾아 온 세계적인 현대 조형예술가 허회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2.02.20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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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허회태작가는 이모그래피(감성,화풍) 창시자이고,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을 하였으며 현재는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회태 작가
허회태 작가

허 작가는 5세 때부터 한문과 서예를 시작하여 중·고교 시절에는 전국서예대회에서 최고상인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금호고 2학년 때에는 학교의 후원으로 개인전을 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대상 수상작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대상 수상작

이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의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50여회 전국대회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을 맡은 바 있다.
 
허작가는 서예·전각·한국화를 섭렵하고 서예의 한계를 극복,현대미술과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를 창시하였다. 이모그래피는 emotion(감성)과 graphy(화풍)의 합성어인데, 서예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주적 에너지와 생명을 불어넣는 융합예술로, 화선지 위에 영혼을 울리는 한 획을 긋는 붓질로써  천변만화(千變萬化)한 형상을 담아낸다. 

Led 웃음
Led 웃음

이뿐만이 아니라 LED를 이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절묘하게 찾아내어 작품화 하였는데 두 글자를 회화적으로 LED 패널 위에 얹어 소리에 반응하도록 하여 시각에서만 머물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이처럼 전통 서화예술의 정신성과 조형성을 근거로 하여 현대성을 추구한 결과로서, 사물의 본질을 가장 단순한 형상으로 임팩트 있게 표현한 것이다.

미국 5개갤러리 초대순회전 포스터(7개월)
미국 5개갤러리 초대순회전 포스터(7개월)

이모그래피 창시 이후 독일전, 미국 5개 갤러리 초대순회전(7개월)에서 abc, fox방송에서 크게 방영되었으며, 스웨덴국립세계문화 박물관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도 가졌다.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비롯하여 20여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신문, 방송 등 많은 언론의 조명을 받고, 현대조형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허작가는 본인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모스컬퓨쳐(Emo-sculpture)이다.이모스컬퓨쳐는 감성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작품세계인데 현대 조형회화와 조각설치 작품이면서 2차원의 평면을 벗어나 3D 작품으로써 관객의 곁으로 다가가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새로운 창작세계이다. 작가 본인의 철학을 직접 붓으로 써서 기술한 메시지가 담겨진 입체조각들로 우주와 생명의 원초적 현상에서 비롯된 작품세계이다. 

이모스컬퓨쳐 작품 시리즈로는 언론과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며 ‘위대한 탄생’ 작품 전시와 예술인생 55년을 맞아 ‘생명의 꽃’ 작품세계를 통해 아름다움의 결정체인 ‘꽃’으로 승화시켰다.

이어 “심장의 울림”, 작품 세계에서는 사랑을 바탕에 두고, 생명체의 경이로운 존재가치를 담아냈다. 수많은 생명의 꽃을 기리며, 꽃을 피워내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기에  작품을 만나면 신비한 생명의 파장이 전해지는 울림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 이어지는 개인전에서는 헤아림의 꽃길’이라는 주제로 우주 속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유와 명상이 담겨 있고, 작품의 시작은 각기 다른 기억의 수많은 생명체들이 서로에 기대어 피어나는 것이며, 우주질서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즉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름답고 우아하다는 전제 아래 나를 찾는 길이 ‘헤아림의 꽃길’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작품세계이다.

스웨덴박물관정문
스웨덴박물관정문
스웨덴 국립박물관 초대퍼포먼스후 인사
스웨덴 국립박물관 초대퍼포먼스후 인사

이모스컬퓨쳐 작품세계에서 해외전시는 스웨덴국립박물관 초대 특별전에서 필두로 하였고 이어서 매월 20만명이 방문하는 영국 art jobs gallery에 소개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로젠슈타인이 문화예술매체 'KINO& KUNST(영화&예술)'에 게재한 허 화백의 작품세계에서  서예를 현대예술로 발전시켰다는 평론이 화제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했다.

cnn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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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
ABC방송
ABC방송
ABC방송

그리고 미국 CNN과 "Great Big Story"채널에  美에 포커스를 맞춰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가치를 표현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장인으로 소개된 바가  있다.

심장의 울림76x91cm 한지,보석및 혼합재료
심장의 울림76x91cm 한지,보석및 혼합재료

특히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이미지와 스토리를 전달하는 감성적이면서 상징적인 고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겠다. 작품에는 감성과 형상에 따른 색의 질감을 회화적으로 표현하여 생명체의 존재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아울러 정신과 혼을 쏟아내는 자신만이 갖는 새로운 조형질서에 현대미학의 특징을 도입하여 시대 감각에 부응하는 신개념작품을 하고 있다. 

또한 인간 군상들의 삶의 이야기가 소재가 되는 작품들은 그 변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아울러 심오한 매력으로 생명의 근원에 접근하는 철학적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을 통해 그의 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허회태,헤아림의 꽃길 130x163cm,한지,혼합재료,2018
허회태,헤아림의 꽃길 130x163cm,한지,혼합재료,2018

허작가는 자신의 작품의 세계관에서 좋은 작품이란 현대적 미감을 갖고 있어서 시대적으로 호소력이 있어야 하고 감상자와 공감하고 울림을 주는 그러한 매너를 갖추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세계적인평론가들이허작가의 작품에대한평에서미국의평론가Ken Daley[University Emeritus Professor of Art (Print Media)]는 “허작가의  작품을 보고 동양과 서양, 한글과 영어로 된 이원체(二元體) 임을 알 수 있고, 언어들이 서로 어우러져 결합되어 종이 위에 직접 쓴 철학의 조각들, 단어와 문장들의 조각들이 서로 싸여서 접히고, 소용돌이 치며 앞으로 돌고 나아가면서, 그의 조형 언어들은 존재 그 자체로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 ” 라고 표현했다.

또한 예술평론가 타티아나 로젠슈타인은 생존 작가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된 작품(1100억) “제푸쿤스‘에 대해 평론을 했었는데 독일에서 허작가의  방배동에 있는 연구실을 직접 찾아와 실제 작품을 보고 평론을 했습니다.

헤아림 의 꽃길1.102x47cm
헤아림 의 꽃길1.102x47cm

작품에 대하여 생명의 소용돌이를 입체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하는 허작가의 `이모스컬퓨쳐(Emosculpture)` 조형예술에 감탄했습니다.

헤아림의 꽃길5.130x120cm한지및 혼합재료.2019
헤아림의 꽃길5.130x120cm한지및 혼합재료.2019

감정(Emotion)과 조각(Sculpture)을 결합한 작가의 철학을 직접 붓으로 써 내려간 메시지가 담겨진 입체 조각들로 이뤄지는 작품세계가 서예를 현대예술로 발전시켰으며"서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예술적 자유를 탐구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붓과 융합해 추상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한다"고 썼으며"정제된 형태의 아름다움","수공예 보석","절대적인 조화"등은 일일이 거론하면서 호평하기도 했다.

예술의 본질은 미의 창조이며, 새로운 미에 대한 추구와 도전이다. 그의 이러한 도전은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 세계가 세계화가 되고 현대 예술사에 또 하나의 사건이 되고 있는 허회태 작가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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