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눈앞에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는데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며 “할 수 있는 일도 못해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밖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교역 감소와 안으로는 청년실업 및 기업생산성 정체와 같은 중대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내년에도 4대 개혁을 완수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미래를 위한 개혁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을 지역차원에서 노력해 주시고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식과 형태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개혁과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