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강직정기자=경북도는 29일 오전 11시 40분경 주불을 진화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약 145㏊에 이른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약 216개에 해당한다.
산림청과 경북도, 울진군 등은 주불 진화 후에도 불이 번질 수 있는 만큼 남은 불 정리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앞서 28일 낮 12시 6분께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산27-6 일원에서 불이 나 강풍을 타고 주변 산과 마을로 번졌다.
한편, 오늘 오전5시 6분 부터 소방 특수진화대 등 인력 1510명과 헬기 36대, 진화차량 115대를 동원해 주불 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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