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양덕초등학교 여자 배구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포항양덕초등학교 여자 배구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 강직정 기자
  • 승인 2022.05.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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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양덕초(교장 임유섭) 여자 배구부는28~31일까지 구미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포항양덕초(교장 임유섭) 여자 배구부는28~31일까지 구미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내외통신]강직정기자=포항양덕초(교장 임유섭) 여자 배구부는28~31일까지 구미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포항양덕초 배구부는 5월 29일(일)에 열린 8강전에서 광주 치평초를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5월 30일(월) 부산 수정초와의 준결승 경기서 세트 스코어 0-2(22:25, 17:25)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6년 창단된 포항양덕초 배구부는 작년에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년 전에 열린 ‘제75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와 ‘제1회 단양소백산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는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며 그 해 전국대회 2연패의 영예를 안았었다.

포항양덕초 임유섭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훈련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통하여 포항양덕초 여자 배구부의 위상과 학생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다. 포항양덕초 여자 배구부 육성을 위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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