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에 의하면 정 전 감독은 지난달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의 4층짜리 건물 매매를 위해 한 부동산에 매매 중개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의 매도 희망가격은 200억 원이나, 170억 원까지 조정이 가능하게 급매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이 나온 날은 정 전 감독이 서울시향 단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힌 29일 보다 사흘이나 빨라 놀라움을 더했다.
정 전 감독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 이미 재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한국 내 자산을 정리하려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정 전 감독은 지난달 30일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 부인이 있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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